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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파트2 16회 선공개 예고 후손이 생기는 장길커플
그림일기를 써서 후손에게 남기겠나이다
연인 파트2 16회 선공개와 예고를 종합해 볼 때 이 둘의 사랑은 아마도 연인 파트2 16회에서 완전하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측한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에서처럼 사랑스런 딸이 생길 것 같지만 임신인 사실을 모르고 조선으로 떠날 것 같다. 세자빈께 고한 "후손" 이란 말이 복선이 될 것만 같은 좋은 예감이다.
특별히 자랑 하나 해야겠소
각화가 내 애마를 찔러버려서
연인 파트2 15회가 13.3%의 시청률로 기록을 세워 나가고 있다. 남여 두 주인공의 사랑이 비로소 꽃을 피우는가 싶은 15회였다. 연인 파트2 16회 예고에는 칸이 죽고 조선에 갈 기회를 얻었다는 것은 길채이지만 장현과 함께 하기 위해 떠나기를 주저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세자빈에게 청을 넣는 것으로 보인다
당신 남편은 당신을 버렸어
심양에 있는 걸 알면서도
연인 파트2 선공개를 보면 예고엔 없던 장면이 추가 되었다. 길채의 마음도 확실히 안 이상 장현은 망설임이 없어졌다. 이미 세월이 반 년이나 지나 한양의 구원무가 길채를 3번은 족히찾으러 왔을 시간인데도 아무 연통이 없는 것으로 보아 장현은 길채 역시 다른 부녀자 포로들처럼 남편인 구원무에게 버림 받은 것으로 판단하게 되는 것이다.
같이 있으면 안될까?
여기가 싫으면 당신이 원하는 곳에서
연인 16회 예고편에서는 이 장면에 '같이 있으면 안될까?" 라는 대사가 깔렸지만 실제로 이들은 아무 말 없이 숲을 걷는다
장현의 옷은 세자빈이 차려 준 밥상을 받은 직후 오는 길에 각화를 만날 때 입었던 것과 같다. 또한 길채의 하늘색 저고리는 량음과 숲에서 대화할 때 입었던 것과 같은 것으로 보아 동일한 날로 보인다.
칼자국 첨 보는 상처면 안돼
야반도주의 밤에 봤어야지
이 상처 첨 보는거였군 길채. 그렇다면 그 날밤 앤딩은 기대할 것이 없구나. 장현의 아랫도리 부실설이 사실이란 말인가 구원무 쪽이 부실해서 후사를 볼 수 없는 몸이라 길채가 생과부로 살았던 것이면 좋겠소
날 위해 죽을 수는 있어도
사랑할 순 없다는 건가 ?
우리 길채 서원에서 자라서 그런거니 ? 어떨 땐 난 여자가 따로 없이 대장부인데 이럴 때 보면 느닷없이 조선사대부여인이 되는 이 도돌이표는 이제 그만
드디어 풀어진다
길채의 혼인 서사
구원무와의 혼인 날 모습이 예고에 잡히는 것으로 보아 '회상' 신이 등장하면서 길채의 혼인에 대한 서사가 그려질 것 같네요. 혼인 전 장현과 야반도주 때는 키스신이 끝이었던 것 같아요. 연인 파트2 16회 선공개 그리고 예고를 종합해 보면 장현과의 야반도주 날엔 길채가 거절을 했던 것 같네요. 그러나 남편인 구원무와의 합방을 거부할 명분이 있었을까 싶습니다.
연인 OST 마음만으로만 듣기
연인 15회 선공개 예고 몰아치는 폭풍멜로 연인 OST
연인 15회 선공개 예고 몰아치는 폭풍멜로 연인 OST 연인 15회가 오늘 10월27일 9시50분 방영된다. 이제껏 제작진이 내 놓은 단서는 잠시나마 시간을 함께 보낸다. 라는 것과 그 짧은 시간을 질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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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좀 말려 주시오
오랑캐시오패스 집착 각화
각화 얘는 집착도 만주벌판이네요. 드넓어 끝이 안보여. 엽기적인 사냥놀이 할 때 부터 길어 질 줄 알았다. 연인 파트2 16회에서도 각화가 장현과 길채 사이를 가로 막고 갈라서게 할려고 발악을 할 것 같아 보입니다
너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아
그래서 미치는 거였구나
각화와 다른 결로 집착이 커져가는 량음입니다. 량음은 작두타야 할 거 같네요 자신이 미칠 것도 예언 하고 장현이 길채를 지키려다 어떻게 될꺼 같아 내 예감은 한 번도 틀린 적이 없어. 라고 한 것도 그렇고요. 어차피 길채를 위해 생을 건 남자 장현과 장현을 위해 생을 건 량음 '난 이제 너의 종이 될꺼야" 이 말이 생략되었던 것 같아요. 예전에 장현이 길채에게 했던 말 "나는 당신의 종이 될테요"
솔직한 장현도령
원무처럼 속이는게 없어
연인 파트2 15회에서는 이장현과 량음의 과거 서사가 공개 됐다. 장현의 꾀병이 봄에 씨 뿌려 가을의 추수가 있기까지였으니 어림잡아 반 년은 계속 된 것이었다. 관아 노비였던 자신이 공명첩을 사서 양반이 되었다고 고백한다. 사림의 장철과 얽힌 새로운 출생의 비밀이 등장하겠지만, 과거가 노비였다 한들 장현의 능력은 열 양반 안 부럽다
실컷 울고 이번에는 안 떠나
내가 저주를 풀꺼야
길채는 그간 성숙했다 감정 없는 혼인 생활도 2년이나 지속했고 졸지에 심양으로 끌려와 포로로 이리 저리 청나라 주인들의 시녀로 팔려 다니면서 병자호란 때보다 더한 고초를 겪었다 의식 없는 줄 알았던 장현의 곁에서 반 변이란 세월이 지났고 이제는 무엇보다 장현의 사랑을 확실히 깨달았다 길채의 선택은 장현 곁에 남기로 한다. 견고해진 길채의 사랑
주변을 불안하게 살피는 듯한 길채
어두운 표정의 종종이
세자빈의 노력으로 만들어 낸 공식적인 조선포로귀환 행렬인듯 보입니다. 길채가 계속 주변을 의식하면서 불안한 표정인 것으로 보아 조선으로 돌아가는 순간까지 각화의 위협이 도사리고 있었던 것 같아요. 길채의 안전을 위해 조선으로 먼저 돌려 보내는 것을 선택한 것으로 보이네요.
먼저 조선에 돌아간 길채
예측되는 환향여 손가락질
길채의 공식 조선 귀환으로 인해 많은 포로들이 함께 속환되어 조선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 것 같아 보입니다. 먼저 조선으로 돌아가게 되는 길채는 또 잠시 장현과 이별할 것으로 보입니다. 드라마 역사상 이렇게 진이 빠지는 드라마는 없었던 듯 하네요. 주인공이 너무 자주 엇갈리네요. 반 년 넘게 연통한 번 없는 구원무에게 갈 것 같진 않고 친정으로 돌아가서 장현을 기다릴 것으로 보입니다. 소현세자의 귀국과 함께 장현도 돌아오게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