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과 결혼해줘 웹툰

내 남편과 결혼해줘 웹툰

내 남편과 결혼해줘 웹툰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최근 시청률 10.8%에 달하는 tvN 월화드라마로 원작은 69편으로이루어진 웹툰을 기반으로 한다. 

이 작품은 로맨스물로써 줄거리는 내 남편과 절친의 부적절한 관계를 목격하게 된 날 주인공 강지원 (박민영)이 그들에 의해 억울하게 세상을 뜨게 된다. 그 날 이후 다시 눈을 떴을 때에 여주인공인 강지원(박민영)은 10년전으로 돌아가 있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웹툰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후 돈이 없어 병원에서조차 쫒겨나게 된 신세가 되어 집으로 돌아 와 반쪽이라는 애칭으로 중학교 때부터 단짝으로 지낸 정수민(송하윤)과 남편 박민환( 이이경) 이 바람을 피는 장면을 직접 목격한다. 또한 남편 박민환(이이경)은 극중 쓰레기라고 표현 될만큼 개념 무탑재 남편으로 등장한다. 

인생2회차 강지원, 유지혁

내 남편과 결혼해줘 웹툰 원작에서의 강지원도 드라마처럼 10년전 남편과 연애하던 시절로 되돌아오게 된다. 택시운전을 하던 돌아가신 아버지처럼 택시를 탔을 때 용돈이라면서 건네 준 1만원짜리 지폐에 살아생전 아빠가 그랬던 것처럼 하트모양이 볼펜으로 그려져 있었다. 웹툰이나 드라마에서 모두 10년 전으로 회귀하게 되는 사람은 두 사람이다. 

 

남자주인공 유지혁 역시 인생2회차로 회귀하는 인물로 대학교 때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좋아했던 첫사랑 강지원의 장례식장에 갔다가 친구들이 이야기 하는 것을 듣게 되고, 남편인 박민환(이이경)과 정수민(송하윤)이 경찰에 체포되는 것을 목격하게 되면서, 자신이 아무 도움을 주지 못한 것을 자책한다. 

 

 

유지혁은 분노에 치밀게 되고 납골당에서 돌아오는 길에 차가 고장이 나고, 기다렸다는 듯이 아모르파티 노래가 흘러나오는 강지원 아빠의 택시가 그의 앞에 선다. 그를 태우고 돌아가는 길 그에게 새 인생을 산다면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겠냐고 묻는다. 유지혁은 차를 운전하던 줄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졸지에 사망하게 되는데 눈을 떠 보니 10년전 4월19일이다. 

 

아내인 강지원이 사망할 것에 대비해 미리 10억짜리 보상금이 나오는 상품에 가입한 그는 내연의 관계인 정수민과 아내가 빨리 저세상을 가기만을 소원하고 기다린다. 인생1회차 강지원의 삶은 말 그대로 시궁창으로 박복하기 짝이 없고 비참한 최후를 맞는 것으로 생을 마감하게 된다. 

 

 

 

웹툰과 드라마의 차이

 

첫번째, 유지혁과 강지원이 서로 회귀자임을 알게 되는 시기이다. 웹툰에서는 거의 끝부분에서 회귀자란 사실이 밝혀지는데 드라마에서는 훨씬 일찍 BTS 노래 다이너마이트와 봄날의 발표된 시점이 현재 그들의 공간보다 몇 년 후라는 것을 서로 각성하면서 깨닫게 된다. 서로가 회귀자임을 밝힌 후 드라마는 오히려 더 활기를 띄면서 그들의 공조가 더욱 힘을 낸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재방송

빌런의 기여도 

내 남편과 결혼해줘 웹툰 원작과 차이가 나는 것은 빌런들의 기여도이다. 일단 시어머니의 기여가 다소 줄어든 느낌이다. 웹툰대로라면 정수민 역시 지긋지긋한 시집살이를 살아야 하는데 생략되는 듯 하고, 김경욱 과장 역시 초반 등장으로 물러서는 것 같다. 잠시 강지원의 친엄마와 정수민의 아빠가 연결점을 가지고 있는 상태지만 내남결 14회 선공개 영상을 보면 오유라에 의해 처리되는 것으로 보인다. 

 

오유라의 활약 폭망한 캐스팅 

대체 보아는 어디에? 오유라의 등장보다는 오유라 역의 보아 등장에 말들이 많다. 대체 보아의 얼굴은 어디에 있는 것인가? 오유라는 웹툰에서보다 더 지독한 인물로 그려지고 있다. 현실성제로의 그냥 정상인에서 각도가 매우 벗어난 인물로 그려지고 있다. 그녀를 멈추게 할 것은 나라의 법외엔 없어 보이고 그 법을 행사하도록 도움을 줄 사람은 아마도 유지혁의 할아버지 문성근 유회장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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